[세월호 침몰]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구호·복구 경비지원

입력 2014-04-21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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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난 전남 진도군과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단원고등학교의 소재지인 경기 안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난 20일 정부는 경기 안산시와 전남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국가안녕과 사회질서유지에 중대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다.

그 지역의 구호작업과 복구 보상에 소요되는 경비는 중앙정부가 지원하며 지방세법과 국세법에 의한 재산세를 비롯,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감면과 납세유예 해택도 주어진다. 건강보험요 역시 최장 6개월간 초대 50%까지 경감된다.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소식에 네티즌들은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마음이 아프네요”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빨리 생존자를 찾았으면”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게 정말 무슨 일이야”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어떻게 이런일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뉴스 방송 캡처 '진도 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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