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조선 총잡이' 합류, '개늑시' 이준기와 재회…"기대감↑"

입력 2014-04-21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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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상미' 제이알엔터테인먼트

'남상미 이준기 '조선 총잡이' 재회'

배우 남상미가 '조선 총잡이'에 합류, 이준기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남상미는 KBS2 수목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여자 주인공 정수인 역에 캐스팅됐다. '조선 총잡이'는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방영되며 이준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남상미는 "극중 정수인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사실 호기심 많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찬 여인"이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배우 이준기와의 재회에 대한 반가움도 표시했다. 그는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와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윤강(이준기 분)과 수인(남상미 분)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의 여운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와 남상미는 7년 전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 2011년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준기-남상미 주연의 '조선 총잡이'는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남상미 이준기 '조선 총잡이' 재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개늑시'때 정말 잘 어울렸었는데" "남상미-이준기 멜로 연기 완전 기대!" "남상미 너무 예뻐" "남상미-이준기 조합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남상미' 제이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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