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위원회에 따르면 사고당일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보험수령액을 소개한 MBC ‘MBC 이브닝 뉴스’, 민간잠수부를 사칭하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급한 한 여성의 인터뷰를 내보낸 MBN ‘뉴스특보’, 구조된 학생에게 “한 명의 학생이 사망했다는 걸 혹시 알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하고, 검증되지 않은 민간전문가의 일방적 주장을 장시간 방송한 JTBC ‘뉴스특보’ 등이 대상이다. 위원회는 해당 방송사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면 전체회의를 열어 법정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