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폭행’ 논란 박종환 성남 감독, 자진사퇴

입력 2014-04-22 13: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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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감독. 스포츠동아DB

‘박종환 성남 감독, 자진사퇴’

선수 폭행 논란을 일으킨 박종환(76) 프로축구 성남 FC 감독이 사퇴했다.

성남 관계자는 22일 “박종환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의 책임을 지고 오늘 오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앞서 박종환 감독은 1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연습 경기 도중 김성준(26)과 김남건(24)의 안면을 때려 구단의 조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12월 시민구단 성남 FC의 초대 사령탑에 선임됐던 박종환 감독은 프로 복귀 4개월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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