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감독 마크 웹)에서 새로운 악역 연기에 도전한 배우 데인 드한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오스코프사를 설립한 노만 오스본의 아들이자 8년 만에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 앞에 나타난 해리 오스본은 일렉트로, 라이노와 함께 스파이더맨을 위협하는 또 다른 악당으로 등장한다.
이 캐릭터를 연기한 데인 드한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는 강렬함부터 때론 모성을 자극하는 위태로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 한 명의 매력 넘치는 빌런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데이 드한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2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