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목회자 길 이대로 접나

입력 2014-04-22 14: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코미디언 서세원. 사진제공|채널A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목회자의 길을 걷던 코미디언 서세원이 이달 초 교회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는 22일 "서울 청담동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쳐 온 서세원이 이달 13일부터 이를 중단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교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뒤 2011년 11월 자신이 세운 교회에서 매주 예배를 이끌어왔다. 아내 서정희 역시 이 교회 전도사로 활동해왔다.

한편 서세원은 연출을 맡은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에도 난항을 겪고 있어 연출 준비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이제는 뭐하려고"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하긴 음식점하고는 다른거니까"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말 잘해서 번성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