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노란리본달기캠페인’ 동참…“무사귀환 바라요!”

입력 2014-04-23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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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노란리본달기캠페인’

‘지드래곤 노란리본달기캠페인’

가수 지드래곤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드래곤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실종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통 노란리본 사진과는 반대로 검은 바탕에 노란 리본이 그려져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7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PRAYFORSOUTHKOREA”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노란리본달기캠페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

현재 지드래곤 외에도 배우 김규리와 변정수, 박광현 가수 바다, 2AM 조권, 시크릿 전효성, 모델 혜박 등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23일 1시 기준 세월호 침몰 사고로 150명이 사망했다. 152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지드래곤 노란리본달기캠페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도 동참했네”, “지드래곤 노란리본달기캠페인,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지드래곤 노란리본달기캠페인, 어떤 위로의 말보다도 위로가 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지드래곤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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