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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의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큘러스’에 대해 공포 스릴러의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킹이 극찬했다.
스티븐 킹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보고 사랑하게 된 영화 ‘오큘러스’, 너무 무섭다. 아마 다시는 사과를 먹지 못할것 같다”(I saw a screener of OCULUS and loved it. Very Scary. I may never eat an apple again)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1000여건 이상 리트윗 되며 팬들 역시 영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화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닥터 후’ 시즌 5의 주인공 카렌 길리언과 브렌튼 스웨이츠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