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대표, 세월호 침몰 합동분향소서 봉변?…“아무 일 없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이정희 대표, 세월호 침몰 합동분향소서 봉변?…“아무 일 없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봉변을 당했다는 언론 보도가 오보라고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세월호 침몰 사고 8일 째 되는 이날 오후 2시쯤께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안산시청 등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희 대표는 임시 합동분향소에서 침몰 세월호 희생자들에 헌화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세월호 희생자 조문을 마친 이정희 대표가 분향소를 떠나던 중 봉변을 당했다고 보도했지만 이정희 대표는 “참배하는 동안 아무 소동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정희 봉변 아니었구나” “이정희 봉변? 무슨 일인가 했네” “이정희, 큰 일은 아니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