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구게임 ‘9이닝스’ 누적 다운로드 2000만 돌파

입력 2014-04-2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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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야구게임 ‘9이닝스(사진)’ 시리즈가 전세계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9이닝스’는 실감나는 그래픽과 선수별 카드시스템 등을 강점으로 2009년 첫 타이틀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2011년도 시리즈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게임에 적용하면서 미국과 일본, 대만 등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2014년 메이저리그 시즌에 대응한 ‘9이닝스: 2014프로야구’로의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4월10일 기준 메이저리그 최신 로스터가 반영됐다. 실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일정을 바탕으로 타자 및 투수 460여명의 팀 이동 상황과 신규 선수 및 은퇴 선수 현황 등을 그대로 적용했다.

컴투스는 2000만 다운로드 돌파와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30일까지 2014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유저에게 스페셜 선수 카드를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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