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노란리본
배우 심은진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공개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독려했다.
심은진은 22일 트위터에 “여기저기 보니 노란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고 하는 걸 보게 됐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 한 노란 리본 이미지가 담겨 있다. 노란 리본 아래에는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문구도 있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이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포스터를 올리는 운동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심은진의 노란리본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심은진 것 서도 될 듯"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 노란리본보다 심은진 것이 낫다" "심은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