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안산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 동아닷컴 DB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분향소는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공식 분향소가 설치될 때까지 임시로 운영된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들은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조문하면 된다.
현재 안산 올림픽기념관 분향소에는 안산 단원고 희생자 48명의 영정사진과 위패가 안치돼 있다.
이에 합동대책본부는 시민들의 조문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산 올림픽기념관, 명복을 빕니다" "안산 올림픽기념관, 안타깝다" "안산 올림픽기념관, 눈물 난다" "안산 올림픽기념관, 부디 편히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안산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 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