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뇌출혈 이어 뇌졸중으로 쓰러져… ‘통원 치료 중’

입력 2014-04-24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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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사진|영화 스틸 캡처

‘샤론 스톤’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쇼비즈ㅡ스파이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해 샤론 스톤이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자선 사업 등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던 그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샤론 스톤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이 영화 촬영에 자선 활동까지 벌이며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하지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우려스럽다. 과거에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고 알렸다.

아울러 “샤론 스톤은 뇌출혈 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며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일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샤론 스톤, 자기 건강부터 챙겨야…”, “샤론 스톤, 좋은 일 하려다가…”, “샤론 스톤, 일을 줄여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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