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사진=영화 스틸 캡처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관계자가 부인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National Enquirer)는 “이달 초 브라질을 방문했던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샤론 스톤 측근의 말을 인용, “샤론 스톤이 두통이 있을 때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지만, 여전히 일을 멈추지 않는다”면서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지난 2001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갔던 병력이 존재해 더 큰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샤론 스톤 측 대변인은 이에 대해 연예매체 가십 캅(Gossip Cop)에 “완전히 터무니 없다(absolutely absurd)”고 일축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샤론스톤 뇌졸중, 뭐가 맞지?”, “샤론스톤 뇌졸중, 아니기를…”, “샤론스톤 뇌졸중, 건강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