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네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타 매체 기자에 욕설 세례

입력 2014-04-25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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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기자 욕설’. 사진|영상캡처

‘이상호기자 욕설’. 사진|영상캡처

이상호 “네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타 매체 기자에 욕설 세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생중계 도중 욕설 세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해양수산부 이주영 장관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로 방송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방송 중 “오늘 낮에 기사를 봤다”며 “네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소리쳤다.

그는 한 매체가 출고한 ‘물살 거세지기 전에…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기사를 지목하며 기사와 실제 작업이 다르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호 기자, 아이쿠야” “이상호 기자, 살벌” “이상호 기자,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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