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콘텐츠 UP! 던전스트라이커가 달라졌다

입력 2014-04-2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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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등 큰 변화를 꾀한 PC온라인게임들이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정식 서비스를 예고한 액션 RPG ‘뉴 던전스트라이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 환골탈태 PC온라인게임들

유통사 바꾸고 스킬시스템 전면 개편
위닝일레븐온라인2014도 180° 변신


환골탈태한 PC온라인게임들이 화제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거나 서비스사를 바꾸는 등 큰 변화를 준 PC온라인게임들이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사전공개테스트를 시작한 NHN블랙픽의 ‘위닝일레븐온라인 2014’도 그 중 하나다. 이 게임은 전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과는 전혀 다른,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최신 콘솔버전 ‘위닝일레븐 2014’의 ‘하복’ 물리엔진과 ‘폭스’ 그래픽엔진을 장착한 결과다. NHN블랙픽은 최종평가전 개념의 사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는 등 공개서비스 진행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유저 확보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21일까지 약 한달 동안 ‘위닝일레븐온라인 2014’에 접속만 해도 매일 게임머니를 준다. 7일 연속 접속하면 ‘팀 선택권’을 1회 제공한다.

액토즈소프트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뉴 던전스트라이커’도 눈길을 끈다. 30일 정식 서비스를 앞둔 ‘뉴 던전스트라이커’는 지난해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해 큰 인기를 끈 ‘던전스트라이커’의 새로운 버전이다. 유통사를 바꿨다. 또 스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테마 던전 세분화,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의 변화를 줘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태어났다. 30일부터 해피오즈와 네이버게임, 피망 사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30일부터 ‘100만번째 주인공에 도전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릭터 생성 순서대로 100번째 유저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 10만번째 유저에겐 ‘순금 1돈’, 100만번째 유저에겐 ‘순금 10돈’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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