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탤벗, 노란 리본·드레스…세월호 참사 애도

입력 2014-04-28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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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드림

‘코니 탤벗’

코니 탤벗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니 탤벗은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그는 1000여명의 관객 앞에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시선을 모았다.

코니 탤벗은 콘서트에서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해당 노래의 가사가 너무 가슴이 아파 부를 수 없다며 다른 곡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공연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에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3일 오산 공연과 지난 27일 서울 공연을 마친 코니 탤벗은 28일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코니탤벗’ 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사합니다”, “큰 응원이 되고 있네요”, “배려가 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메이드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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