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최희 소감…“미안하고 또 미안”

입력 2014-04-28 11: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동아닷컴 DB

‘최희,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아나운서 최희가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을 접한 소감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를 봤어요.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믿어지지 않는 너무나 나약하고 비극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합니다. 잊지 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최희는 지난 16일 정오 경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촬영하다 속보를 이제 접하고 너무 놀랐다”며 “모두 무사하게 구조되길 바랍니다. 또 이런 마음 아픈 일이….”라는 글도 남긴바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원인, 청해진해운, 정부 재난대응 시스템 등에 대한 내용이 방영됐다.

‘최희,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 마음씨도 예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최희, 정말 착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