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화동 화재 아모레퍼시픽’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50분경 대전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소방인력이 대거 현장에 투입돼 잔화작업에 나섰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대전공장에는 매스코스메틱(MC) 사업장과 물류센터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화재가 발생한 곳은 제1, 2공단 쪽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규모는 상당히 큰 편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산과 인명 피해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에 앞서 SNS 등에서는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발생”,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둔상동까지 보여”,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시야 확보에 어려워” 등의 다양한 목격담 등이 올라왔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며, 아모레퍼시픽은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대한민국 왜이래”,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큰 피해 없길”,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대한민국에 대체 무슨 일이?”,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헉”,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인명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SNS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