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입대, “남자라면 당연히…” 팬들에게도 극비로 조용히 입소

입력 2014-04-2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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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입대. 사진|동아닷컴 DB

'윤시윤 해병대 입대'

배우 윤시윤이 조용히 해병대에 입대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측은 “윤시윤이 오늘 오후 2시쯤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입대했다”며 “윤시윤은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에 갔다 와야한다고 생각했고,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입대한 것”이라 전했다.

특히 윤시윤은 세월호 침몰 사고 분위기를 고려해 입대 당일까지 팬들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 입대, 정말 사나이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멋있어요” “윤시윤 해병대 입대, 다치면 안돼요” “윤시윤 해병대 입대, 부디 몸조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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