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생수배달원 변신…“다채로운 모습 보여줄 것!”

입력 2014-04-28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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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우라미디어

‘닥터 이방인 이종석’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생수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제작진은 28일 이종석이 생수 배달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촬영 현장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훈(이종석)은 트럭 앞에서 한쪽 어깨에 생수통을 들춰 메고 있다.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패션과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극중 박훈은 자신의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찾기 위해 가리봉 의원을 운영하면서 생수 배달까지 하는 등 악착 같이 돈을 버는데 몰두하는 인물이다.

해당 장면은 지난 26일 경기도 일산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촬영됐다. 이종석은 무게 13kg이 넘는 생수통을 연신 어깨에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졌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하루하루 이종석의 모습이 다르다. 박훈이라는 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변화가 많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이 캐릭터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 꼭 봐야지”, “닥터 이방인 이종석, 재밌을 것 같네요” ,“닥터 이방인 이종석, 새로운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아우라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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