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앵커 눈물, 세월호 침몰 희생자 父 오열에…시청자 가슴 적셔

입력 2014-04-29 00: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소현 앵커 눈물’

JTBC 김소현 앵커가 뉴스 진행 도중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김소현 앵커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세월호 침몰 현장인 진도 팽목항 현지에서 수색 상황을 중계하는 손석희 앵커를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김소현 앵커는 이날 세월호 침몰 참사로 실종된 안산 단원고 이승현군 아버지의 인터뷰 방송 후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후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힘겹게 다음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군의 아버지는 “불쌍한 내 새끼 미안해. 아빠 용서할 수 있지”라고 말하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김소현 앵커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앵커 눈물, 정말 안타까웠다”, “김소현 앵커 눈물, 방송 보면서 너무 안쓰러웠다” ,“김소현 앵커 눈물,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뉴스9’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