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움직이는 체육관’ 운영

입력 2014-04-3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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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움직이는 체육관’을 운영한다. 이는 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으로 100세까지 즐기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스마일 100 계획’에 따라 마련된 기획이다. 소외 계층과 농어촌, 도서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운동의 기쁨을 전하기 위한 사업이기도 하다. 국민생활체육회는 7월부터 ‘움직이는 체육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움직이는 체육관’ 사업은 스포츠버스를 운영하여 농어촌 지역에서 ‘작은 운동회’를 개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국민생활체육회는 6월 중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3대의 버스를 기증받을 예정이다.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에는 각종 스포츠장비들과 함께 e스포츠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스타들이 스포츠버스를 타고 농어촌 지역을 찾아가며 작은 운동회를 펼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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