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꽃할배 수사대’가 오는 5월 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 위주의 예능물인 ‘SNL 코리아’, ‘코미디빅리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애도의 뜻으로 당분가 결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웃음소리 효과음 등 인위적 웃음 최대한 배제하고 토크쇼의 경우 소재 선택에 주의하겠다. 최대한 수위 조절해 신중하게 편집하겠다”고 나머지 프로그램의 재개 방침을 알렸다.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