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성악 포기 이유는…“비리 암투, 드라마보다 더 심해”

입력 2014-05-02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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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 김혜은, 성악 포기 이유는…“비리 암투, 드라마보다 더 심해”

배우 김혜은은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김혜은은 자신의 전공인 성악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은 음악계의 암투와 입시비리를 다룬 ‘밀회’를 설명하며 성악계의 현실이 “드라마보다 실제로는 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혜은은 “내가 성악을 그만두게 된 이유도 이것”이라며 “정의롭지 못한 판에서 정의를 찾는 게 우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성악을 포기한 이유를 고백했다.

또 “내가 연기와 방송을 좋아하는 건 보고 판단해 줄 수 있는 시청자와 관객이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 이후 청주 MBC 아나운서와 서울 MBC 기상 캐스터를 거쳐 배우의 길을 걸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썰전’ 김혜은, 충격인데” “‘썰전’ 김혜은 서울대에서 성악 전공했었구나” “‘썰전’ 김혜은, 그렇게 심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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