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쓰리데이즈’ 종영소감 “정의 지켜지는 세상 됐으면…”

입력 2014-05-02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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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1일 자신의 팬 페이지(박하선 갤러리)에 “윤보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하선은 “보원이는 ‘세상에 작은 일은 없으며 무관심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였습니다”라며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오늘 종영하지만 ‘쓰리데이즈’ 속 세상처럼 잘못은 뉘우치고 죄는 처벌받고 정의는 지켜지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쓰리데이즈’에서 열혈 순경 윤보원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또 박유천과의 될듯 말듯한 러브라인 형성으로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에 애틋한 로맨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쓰리데이즈’ 마지막회는 13.8%(닐슨 코리아 집계·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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