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2014년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 공고

입력 2014-05-02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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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9급’

안전행정부가 1일 ‘2014년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총 140명으로 지난해보다 21명 늘어났다.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은 지역·학벌 등에 구애받지 않는 능력중심의 공직 사회 구현을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선발직렬은 회계(25명), 세무(25명), 관세(20명), 공업(10명), 농업(20명), 임업(6명), 우정(20명) 등이며, 직렬별로 특정 광역자치단체 출신이 20%를 넘을 수 없게 제한해 전국에서 고르게 선발한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와 전문대학에서 올해 2월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과성적 상위 30% 이내인 졸업(예정)자를 추천한 후, 필기(국어·영어·한국사) 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로 선발되면, 2015년에 6개월간 견습근무 후 심사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아울러 종전 특성화고 등과 전문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던 ‘기능인재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2013년 12월 12일 기능직이 폐지되어 일반직으로 통합됨에 따라 2014년부터는 실시하지 않고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지원하도록 했다.

원서접수는 7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시행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지역인재 9급, 지원해 볼까”, “지역인재 9급, 좋은 취지네”, “지역인재 9급, 경쟁률 높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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