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호선 상왕십리역’
2일 오후 3시32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10여명이 다쳤고 승객들은 선로를 따라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일부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열차 한 칸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메트로 측은 2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접촉사고로 오후 3시 55분 현재 내외선 을지로입구역~성수역간 운행 중단중입니다”라고 사고 소식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 사고, 큰 피해 없기를”,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 사고, 연휴인데 이런 사고가”,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 사고, 현재 상황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 2호선 상왕십리역’ SNS 캡처(@l******)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