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내 주변을 떠도는 단어 ‘노출’, 스트레스”

입력 2014-05-03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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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내 주변을 떠도는 단어 ‘노출’, 스트레스”

배우 김혜수가 노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김혜수는 시상식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드레스 코드에 대해 의견을 냈다.

김혜수는 “옷이란 게 각자의 방식이 있고 그 사람의 삶 일부다. 옷 하나도 내 마음대로 못 입는 거, 그럴 필요가 있느냐란 생각이 든다. 내 주위에는 ‘노출’이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정말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한 친구가 ‘혜수야 스트레스 받지 마. 네가 좋아하면 그렇게 입으면 돼. 그게 싫으면 그렇게 안 입으면 되는 거야’라고 심플하게 답해줬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항상 당당한 모습이 보기좋은데",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그런 스트레스가 있었구나”,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친구가 좋은 말을 해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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