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내 주위에는 ‘노출’이라는 단어가 맴돌아”

입력 2014-05-03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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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내 주위에는 ‘노출’이라는 단어가 맴돌아”

배우 김혜수가 노출에 대한 스트레트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각종 시상식 마다 화제를 모았던 김혜수의 드레스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옷이란 게 각자의 방식이 있고 그 사람의 삶 일부다. 옷 하나도 내 마음대로 못 입는 거, 그럴 필요가 있느냐란 생각이 든다. 내 주위에는 ‘노출’이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정말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그런데 한 친구가 ‘혜수야 스트레스 받지 마. 네가 좋아하면 그렇게 입으면 돼. 그게 싫으면 그렇게 안 입으면 되는 거야’라고 심플하게 답해줬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드레스 다 잘 어울렸는데”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진짜 속상했겠다” “식사하셨어요 김혜수가 노출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다니. 몰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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