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탑스타였던 그가 노숙을 하고 있는 이유

입력 2014-05-05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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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기한TV-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탑스타였던 그가 노숙을 하고 있는 이유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는 키아누리브스가 노숙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서프라이즈’에 따르면 키아누리브스는 1998 데이비드 린치 감독 소개로 제니퍼 사임을 처음 만났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임신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출산 후 결혼까지 약속했다.

안타깝게도 제니퍼 사임은 아이를 유산하고 말았다. 그녀의 충격은 매우 컷고 매일 술마시는 생활을 하다 우울증까지 걸렸다.

키아누리브스는 제니퍼 사임과 이별했고 제니퍼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키아누리브스는 연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집을 나와 거리에서 노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노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고 있긴 했다”, “상처가 치료되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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