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우 “5분만 딸의 모습 보고 싶다”

입력 2014-05-06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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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동우 “5분만 딸의 모습 보고 싶다”

SBS '힐링캠프' 이동우 편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그맨 이동우는 5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우는 "몸이 아픈 아내를 대신해 딸 지우를 보살피고 싶었지만 제대로 돌볼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동우는 "소원이 있다면 5분 만이라도 지우의 얼굴을 보는 거다. 딸이 얼마나 예쁘게 자랐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동우는 지난 2005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다. 그는 '힐링캠프'에서 시력을 잃고 힘들었던 시간들과 어머니와 사연 등을 얘기해 감동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이동우 편을 본 시청자들은 "'힐링캠프' 이동우, 감동 그 자체" "'힐링캠프' 이동우, 딸 얼굴 꼭 보시길 바랄게요" "'힐링캠프' 이동우, 아픔을 딛고 밝게 살아가시는 모습 멋져요" "'힐링캠프' 이동우,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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