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팬들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엑소 팬들은 6일 생일을 맞이한 백현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해 팬 카페와 블로그 등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잇따라 올렸다.
백현의 생일을 알리는 신문, 지하철, 대형 전광판 광고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백현의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대치동 늘벗 근린공원에 조성된 백현 숲은 12개의 백현 팬클럽 운영진과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한 '스타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모금해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백현숲에는 청단풍, 코니카가문비,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의 나무가 심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