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더 지니어스3’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된다. 아직 구체적인 제작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 제작진이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시즌2가 크게 성공한 만큼 제작진이 시즌3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방송관계자는 “편성이 빠르면 가을, 늦어도 연말에는 방송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뜸했다.
또 tvN 측 역시 “시즌3의 제작을 확정한 상태”라며 “올해 안으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서는 “미정이다”며 말을 아꼈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출연자들이 두뇌 플레이를 펼치며 매회 한 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심리 예능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홍진호가 우승했고, 시즌2에서는 이상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