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TEX 잡지 표지 모델로… 팀 대표 선수 인증

입력 2014-05-08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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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부상에서 돌아온 뒤 더욱 뛰어난 타격을 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잡지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텍사스 구단은 최근 발간한 구단 잡지 5월호의 표지 모델을 추신수로 선정했다. 이는 추신수가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뜻.

‘초대형 잭팟’을 터뜨리며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는 최근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뒤 활화산 같은 타격 감을 자랑하고 있다.

뛰어난 선구안과 정확한 타격을 바탕으로 7일(한국시각)까지 아메리칸리그 타율, 출루율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OPS 역시 2위에 랭크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추신수는 한국인 야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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