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 “첫 눈에 반한 사람 있었다”

입력 2014-05-09 2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간중독’ 송승헌 “첫 눈에 반한 사람 있었다”

배우 송승헌이 첫 눈에 반한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인간중독’ (감독 김대우) 쇼케이스에서 “첫 눈에 반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진행을 본 신동엽은 첫 눈에 반했던 경험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송승헌, 임지연, 온주완은 “당연히 첫 눈에 반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달리 김대우 감독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의 막바지였던 1969년 군관사를 배경으로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이 경우진(온주완)의 아내인 종가흔(임지연)과 사랑에 빠져 걷잡을 수 없는 치명적인 관계를 맺게 된 이야기. ‘방자전’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임지연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