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수사대’ 박은지, 가운만 달랑…최진혁과 소파 딥키스

입력 2014-05-10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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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꽃할배수사대’


‘꽃할배수사대’ 최진혁 박은지

'꽃할배 수사대' 최진혁과 박은지가 키스 연기를 선보였다.

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1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연인 이준혁(최진혁 분) 한유라(박은지 분)가 등장했다.

한유라는 돌아온 약혼자 이준혁을 섹시한 나이트가운 차림으로 반기며 무뚝뚝한 준혁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유라는 "결혼은 3개월 밖에 안 남았지 나 혼자 준비하려니까 죽겠다. 우리 빨리 결혼해야겠다"며 "내가 누구냐. 만수기업 오너 딸이잖냐. 3개월만 기다리면 오빠 쭈욱 고속 승진이다"고 달콤하게 속삭였다. 한유라의 적극적인 공세에 기분 좋아진 이준혁은 키스를 통해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이준혁과 한원빈(박민우 분), 전강석(박두식 분)은 수사 중 생체실험에 사용된 화학약품 반응 때문에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맞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꽃할배수사대 재미있다", "꽃할배수사대, 할배들 서열은", "꽃할배수사대, 모처럼 신나게 웃었네요", "꽃할배수사대, 유치하면서도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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