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6층 건물 무너져 대피소동…시민들 불안!

입력 2014-05-10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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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사고 현장. 사진 출처 |트위터리안 @Hajakosan

10일 오후 12시 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현장이 무너져내렸다.

인근 상인들과 행인들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6층 건물은 철거 작업 중이었다.

사고 후 현재 추가 붕괴와 가스 누출 우려로 주변 보행자 통행이 차단됐다.

SNS 상에는 가로수길 사고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빠르게 전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로수길 사고 2차 피해 없길", "가로수길 사고, 인명 피해는 없어야 할 텐데", "가로수길 사고 불안해서 어디 다니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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