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 준비에 ‘올인’…‘어이’ 촬동 마무리

입력 2014-05-1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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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Uh-ee)로 활동했던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공식적인 음악활동을 마무리한다. 오는 6월에 있을 레이디 가가 콘서트 무대 준비에 몰두할 예정이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크레용팝의 ‘어이’ 활동은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6월 말부터 있을 레이디 가가 콘서트 무대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레이디 가가 콘서트에서 30분 가량의 오프닝무대를 맡는다, ‘어이’와 히트곡 ‘빠빠빠’를 비롯해 5~6곡을 부를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전념하겠다는 것.

크레용팝은 6월 말부터 시작되는 공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크레용팝이 오프닝무대를 장식하는 레이디가가의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린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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