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음주운전, 지하차도 들이받아 부상 "추후 처벌할 예정"

입력 2014-05-13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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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구자명'

동아닷컴 DB '구자명'

'구자명 음주운전'
가수 구자명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자명은 13일 오전 5시 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음주운전 중 지하차도 벽을 들이받아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구자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산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0.133%였다"고 전했다. 이어 "구자명은 경미한 부상을 당해 현재 귀가조치됐으며 추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자명 음주운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자명 음주운전,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니" "구자명 음주운전, 이건 진짜 중죄" "구자명 음주운전, 팬들도 옹호할 수 없을 것" "구자명 음주운전,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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