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소속사 대표와 24일 결혼…청첩장 속 조은지 ‘웨딩드레스에 운동화?’

입력 2014-05-13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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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청첩장. 사진 | 프레인 TPC

조은지 소속사 대표와 24일 결혼…청첩장 속 조은지 ‘웨딩드레스에 운동화?’

배우 조은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직접 다지인한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표적’의 배우 조은지는 오는 24일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처음 만나 2009년 교제를 시작했고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결혼을 앞둔 조은지가 직접 청첩장을 디자인해 화제다. 청첩장에는 궁서체로 ‘결혼’이라 글씨가 크게 새겨 있다.

청첩장 사진 속 조은지는 짧은 웨딩드레스에 운동화를 신고 있으며 예비신랑 박정민 대표는 진지한 표정으로 잔뜩 긴장한 채 소파에 앉아 있다.

조은지 청첩장에 누리꾼들은 “조은지 청첩장, 재밌네” “조은지 청첩장, 개성있다” “조은지 청첩장, 결혼 단어가 눈에 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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