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코믹 청첩장도 화제…카리스마 신부 포즈 ‘눈길’

입력 2014-05-1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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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결혼

배우 조은지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코믹한 분위기의 청첩장이 화제다.

조은지는 오는 24일 소속사 프레인 TPC의 박정민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2006년 배우와 매니저 사이로 만난 두 사람은 2009년부터 교제해 5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을 앞둔 조은지는 청첩장을 직접 디자인했다. 청첩장 왼쪽에는 궁서체로 ‘결혼’이라고 적혀 있다.

또한, 짧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는 조은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반면, 박정민 대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소파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화제가 된 조은지 결혼 소식에 "조은지 결혼, 전 매니저와 결혼하는구나" "조은지 결혼, 청첩장부터 남다르다" "조은지 결혼, 독특한 신혼부부라서 잘 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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