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아니라 이별데이?’ 유인나-지현우 이어 유지안-김우빈도 결별 ‘날벼락’

입력 2014-05-14 22: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즈데이 아니라 이별데이?’ 유인나-지현우 이어 유지안-김우빈도 결별 ‘날벼락’

배우 유인나와 지현우 커플의 결별에 이어 모델 유지안과 배우 김우빈 커플의 결별 소식까지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14일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라며 “최근에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현우 측 역시 이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올 초에도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지난 6일 지현우의 전역식에 유인나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팬들의 의구심은 더해졌다.

전역식 당시 지현우는 유인나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밝혔지만, 유인나 측은 “둘 사이는 이상 없다.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적극 해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끝내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2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같은 날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까지 이어졌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알려진 대로 두 사람은 올해 초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간 것 같다”면서 “여전히 교제 이전과 같이 편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아쉬운 소식이네요”,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안타깝다”, “유인나-지현우 유지안-김우빈 로즈데이 결별,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인나 지현우 결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