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문근영 결별’. 동아닷컴DB
‘배우 커플’ 문근영(27)-김범(24)이 7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5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최근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닌 동료로 남게 됐다”며 “문근영 씨는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그해 11월 초 유럽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자 1개월째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약 한 달간의 여행을 마치고 입국할 때에는 커플룩을 선보이며 게이트를 통과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김범과 문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