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공서영 "오승환 온 몸이 무쇠" 발언에 누리꾼들 "김규리 좋다 말았네"

입력 2014-05-16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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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공서영

'최희 공서영 오승환 김규리'

방송인 공서영과 최희가 야구선수 오승환을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아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공서영과 최희는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날 최희는 오승환을 최종 승자로 선택했다. 최희는 "사실 언니(공서영)와 겹치지 않으려고 오승환 선수를 골랐다"면서 "오승환 선수가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서영 역시 오승환 선수에 대해 "최고의 신랑감이다. 온 몸이 무쇠 같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승환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리 측 역시 "오승환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좀 이상했어",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둘 다 부인했구나",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사실이 아닌가봐" , "오승환 온 몸이 무쇠, 김규리 좋다 말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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