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의 황금사자기 8강 선착을 이끈 서울고 에이스 최원태(3학년)가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최원태는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8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16강 선린인터넷고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대회 전 훈련 도중 넘어져 뇌진탕 증세의 악재를 만났던 최원태는 이날 경기 후 “던질 때 조금 어지러웠지만 감각으로 던진 것 같다. 위기 때 수비들이 도움을 많이 줘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야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다수의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최원태는 “어떻게 될 지는 아직 모르지만, 갈 수 있다면 꼭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최고 147km/h의 빠른 공을 던지는 최원태는 “중심을 유지하고 던지면 구속도 잘 나오고 제구도 잘 잡히는 것 같다” 며 안정된 투구폼을 빠른공의 비결로 꼽았다.
또 “프로에 가기 전에 변화구 제구를 더 가다듬고 싶다. 커브에 자신이 있는데 제구가 조금 더 자유롭게 되면 타자를 상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주고의 주권, 용마고의 김민우와 함께 고교야구 ‘빅3 투수’로 꼽히는 최원태는 “주권은 한 번 봤을 뿐이고, 김민우는 던지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이들에 대한 라이벌 의식은 없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해 모든 포지션을 골고루 경험했던 최원태는 “투수 포지션의 매력을 가장 크게 느끼는 순간은 삼진을 잡을 때”라며 “다르빗슈 유(텍사스), 소니 그레이(오클랜드)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원태는 “박찬호 선수처럼 빠른 공을 던지면서도 수술 없이 롱런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야구를 오래하면서도 잘 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각오를 밝힌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목동 |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목동 |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운영 지원=이재현 skswogu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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