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전효성, 라이벌의 훈훈한 투샷…다시 만난 ‘오소녀’

입력 2014-05-17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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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컴백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수 지나와 전효성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트위터에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는 두 핫걸!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서로의 앨범을 교환한 두 미녀”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MBC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서로의 앨범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나는 12일 ‘예쁜속옷’을 발표하고 컴백했으며, 걸그룹 시크릿 멤버인 전효성 또한 이날 ‘굿나잇키스’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가요계 섹시 디바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이 인상적이다.

이어진 글에는 “먼 옛날 전설의 그룹 속 맏언니와 막내가 만난 훈훈하고 눈부신 투샷”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두 사람은 과거 오소녀라는 그룹의 데뷔로 함께 연습을 해왔지만 무산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방송된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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