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신고 홍현빈. 목동 | 원대연 동아일보 기자 yeon72@donga.com
황금사자기 대회에 ‘제2의 정수빈(두산)’이 등장했다.
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8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16강전 유신고와 장충고의 경기.
이날 유신고는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장충고에 5-4 신승을 거뒀다. 유신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했던 홍현빈(1학년).
이날 홍현빈은 4타수 2안타 2타점의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홍현빈은 0-0이던 2회초 2사 2,3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팀의 첫 득점을 올렸고 4-3으로 앞선 9회초에도 쐐기 적시타로 펄펄 날았다.
이날 유신고가 1점 차 승리를 거둔 터라 홍현빈의 활약은 그야말로 만점짜리 그 자체였다.
홍현빈은 활약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유신고가 2-0으로 앞서던 4회말 1사 3루 상황. 장충고 5번 타자 양동현의 빨랫줄 같은 타구가 좌익수 홍현빈 앞에 떨어졌다. 홍현빈은 이 타구를 잡아 그대로 홈에 뿌렸고 공은 그대로 포수 미트로 빨려들어가 주자를 아웃 시켰다.
경기 직후 홍현빈은 이날 수비에 대해 “안타가 될 것으로 생각해 원바운드로 처리했고 주자가 홈에 뛰어 중계 플레이 대신 홈 송구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센스있는 타격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호수비까지. 홍현빈의 플레이는 고등학교 직속 선배인 정수빈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홍현빈 역시 “정수빈 선배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오키 노리치카(캔자스시티)가 롤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홍현빈은 “가장 자신있는 건 달리기”라며 “아직은 방망이에 힘이 부족해 힘을 더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열 유신고 감독은 “이날 경기도 그렇지만, 지난 제주고와의 경기에서도 홍현빈의 호수비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홍현빈은 타격, 수비 모든 부분에서 타고난 선수”라고 극찬했다.
“프로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는 홍현빈은 “프로에서 타격왕에 오르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내비치며 활짝 웃었다.
목동 |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목동 | 김우수 동아닷컴 기자 woosoo@donga.com
운영 지원=이재현 skswogu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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