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소 아나운서, 부상중인 이요한 버팀목 돼줬다… 24일 결혼 골인

입력 2014-05-19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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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요한-김미소 아나운서 결혼

'김미소 아나운서, 축구선수 이요한 결혼'

축구선수 이요한(29·성남 FC)이 김미소 아나운서(26)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요한 선수와 김미소 아나운서는 2년여의 교제 끝에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라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요한은 "부상중일 때 만난 예비신부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면서 "힘든 시기에 만나 재활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이요한은 지난 2004년 프로에 데뷔, 지난해부터 성남에서 뛰고 있다. 통산 리그 126 경기에 출전, 3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리그 4경기에 출전했다.

누리꾼들은 "김미소 아나운서, 이요한 선수 행복하세요", "김미소 아나운서, 이요한 선수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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