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지난 10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6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첫 사랑 송재희와 꼭 닮은 의문의 마취의 한승희(진세연)를 끌어안는 순간, 10초의 두근거림을 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극의 초반 북한에서 만난 첫 사랑 송재희(진세연)과 일치된 심장박동 소리로 '운명' 임을 증명한바 있는 박훈이 다시 한번 한승희를 끌어안았다. 특히 고요함 속 들리는 둘의 심장 박동소리는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증가시키며 설렘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종석의 설레는 포옹으로 마무리된 '10초 엔딩’은 여심을 잠 못 이루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매회 이종석의 롤러코스터 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 7회는 26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